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 08 02 아침 천도교 어제까지 긴 장마의 습한 기운을 한방에 걷어내고 오을 아침은 정말 완전한 여름의 쨍한 날씨다. 오전이라서 기온이 그리 높지 않지만 한낮은 30도를 웃도는 기온이 될 것이다. 휴가철이어서 거리는 비교적 한산하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양산을 들었다. 가로수들은 그늘진 짙은 부.. 더보기 버스안 장마가 지나가나 했더니 새벽 부터 폭우가 내린다. 물폭탄에 가깝다. 집사람은 비를 좋아한다. 바람과 비는 어떤 때 감동스럽다. 마음을 마구 흔들어 놓는다. 그렇지만 일상에서는 조금 다르다. 계속애서 내린는 비때문에 빨래 걱정을 한다. 폭우가 한차레 지나갔다. 출근 길에 걸.. 더보기 사람의 본성, 성취 회피 부정 필요 고백 다음 블러그를 다시 시작하려한다. 가로 보기 핸드폰에서 글쓰기가 가능하다. 워드에서만 가로보기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워드에서 쓰고 다른이름 저장하고 이메일 내게 쓰기에 공유했었다. 어제의 주제, 사람의 본성을 5가지로 생각했다. 성취, 회피, 부정, 필요 고백의 다섯.. 더보기 그리스 로마 신화의 현대적 해석 -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의 결혼 독후감-01 그리스 로마 신화의 현대적 해석 -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의 결혼 / 로베르토 칼라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며, 우리는 왜 그러한 신화를 가지고 있지 못한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우리의 신화를 조사하고 공부하지 않아서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단군.. 더보기 분열분석, 기관없는 신체, 내용과 표현 들뢰즈와 가타리의 몇가지 개념들 분열분석, 기관없는 신체, 내용과 표현 철학자의 사상은 그 자체의 정통적인 파악이 중요하기도하겠지만 우리 같은 소박한 독서자에게는 독서를 통해서 자신이 받은 그 영향력의 강도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타리의 '기계적 무의식'을 읽으면서 어렵고 난감한 독서를 억지로 끝내고, 예전에 세.. 더보기 들뢰즈와 예술 로널드보그 01 들뢰즈는 나에게 독서와 사유의 여행을 계속하게 한다. 들뢰즈를 통하여 스피노자를 알았고, 니체를 접했다. 스피노자는 철학이 현학이 아니라 습관이며 행동강령임을 나에게 가르쳐준다. 곰곰히 생각하기 그리고 생각한 것을 실행하기. 들뢰즈의 니체는 나에게 긍정주의를 가르쳐주었다. 니힐리즘.. 더보기 들뢰즈와 예술 로널드보그 02 제 2 부 회화 들뢰즈의 개념들은 우리를 사유의 위험으로 빠뜨린다. 그 위함은 혼란과 구토의 심각한 정신적 교란이다. 어렵기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시간 공간적 횡단과 종단의 널띰 또한 당혹스럽다. 음악에서는 리토르렐로를 카오스, 형태발생, 환경과 영토 속에서 창조적 브리콜라주적 선택.. 더보기 들뢰즈와 예술 로널드보그 03 제 3 부 일 반 예 술 <감각-지각과 감응> 들뢰즈는 2분법 혹은 2항대립 보다는 3분법을 더 즐기는 것 같다. 들뢰즈와 가타리의 마지막 공저인 ‘철학이란 무엇인가’에서 철학과 과학과 예술을 비교하여 분석한다. 과학은 기능 혹은 지시로서 현실을 함수관계로 해석하는 것이다. 철학은 개념을 창..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