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블러그를 다시 시작하려한다. 가로 보기 핸드폰에서 글쓰기가 가능하다. 워드에서만 가로보기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워드에서 쓰고 다른이름 저장하고 이메일 내게 쓰기에 공유했었다.
어제의 주제, 사람의 본성을 5가지로 생각했다. 성취, 회피, 부정, 필요 고백의 다섯 가지이다. 사람은 몸과 정신과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물적으로 몸이 먼저 형성되고, 성장하면서 정신과 심리-마음이 생겨나는 것 같다. 몸과 정신과 마음은 하나인듯하지만 서로 간섭하며, 영향주며, 분리되기도하고 각각 능력이 다른 시점에서 소멸된다. 분리와 소멸을 겪으면서 늙어 간다. 몸과 정신과 마음은 공동으로, 각각으로, 혹은 둘씩 연합하여다석 가지 본성을 발생시키고 반응한다.
성취의 본성은 긍정적인 본성이다. 의욕과 경쟁과 보람과 관계한다. 사회나 타인을 배려하고 고려하기도 하지만 본래 이기적인 본성이다. 의지와 사고의 긍적적인 결합으로 나타나므로 비교적 건강한 본성이다. 상식과 통념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자본주의와 개인주의의 풍토에서 경제적, 사회적 출세와 성공을 위한 노력, 투쟁의 동력이 된다. 회피의 본성은 통증과 그와 함께 찾아오는 고통에 반응하는 본성이다. 아픈 것과 위함 한 것을 피하려는 본성이다. 타인과 사회적인 경험인 경험이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정신과 마음이 함께 연결된 사람의 본성 중에 하나이다.
부정의 본성은 회피와 비슷해보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포기와 절망, 죄절로 나타 난다. 무의한 것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단서인 본성이다. 자살과 나태, 비겁함으로 나타난다.
필요의 본성은 몸과 마음에서 나타난다. 결핍된 것을 충족하려는 경향이다. 성취와 유사하게도 나타나지만 성취의 본성이 적극적인 것인 반면에 필요 본성은 비교적 수동적이고 반응적이다. 그래도 사회적인 누적을 통해 발전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른바 문명은 이 필요의 본성과 성취 본성이 사회화 한 것이다.
고백의 본성은 심리와 정신에서 나타난다. 감각을 통해서 인지와 인식이 일어나고 마음과 정신에 축적되고 각각의 자극이 반응하면서 세계와 자신에 대한 직관과 통찰이 일어난다. 이 통찰은 어떤 때에는 신의 계시와 같은 형태로, 어떤 경우에는 내적 직관의 강력한 충동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예술의 영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이 고백의 본성 때문이다. 자신과 세상에 대한 직관 통찰은 표현되고 드러내려은 욕구와 결합하여 엄청난 폭발을 일으킨다. 다른 사람과 공감을 통해서 정신과 감정의 교류가 일어나고 내용을 공유하면서 예술, 문화의 엄청난 문화 연대를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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